서울 기후동행카드 주요특징, 혜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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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@ 2023. 10. 18. 00:14

서울시가 2024년 1월부터 시범 운영 후,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합니다. 이 카드는 월 65,000원에 구매 가능하며, 서울의 대중교통과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.

대중교통 무제한 이용: 기후동행카드로는 서울 지하철 1~9호선, 경의ㆍ중앙선, 분당선, 경춘선, 우이신설선, 신림선, 시내버스, 마을버스,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
경제적 혜택: 이 카드를 이용하면 연간 1만 3,000대의 승용차 이용을 감소시키고, 32,000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이끌어냅니다. 또한, 50만 명 이상의 시민이 연간 34만 원 이상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
다양한 이용 방법: 실물카드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하고 충전할 수 있습니다. 최초 3,000원 및 매월 65,000원을 충전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친환경 교통 촉진: 이 프로그램은 대중교통 이용 촉진 및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사회경제적 효과를 추구합니다.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연계하여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과 연결하여 승용차 이용자의 대중교통 전환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

지역 제한: 서울에서 승차한 후 경기ㆍ인천 등 다른 지역에서 하차하는 경우에는 가능하지만,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승차하는 경우에는 이 카드를 사용할 수 없으며, 광역버스는 기본요금이 상이하므로 이용이 불가능합니다.
대기업 혜택: 기업에서 100명 이상의 종사자에게 기후동행카드를 배포하면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며,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연계하여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승용차 이용자의 대중교통 전환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

서울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 보호와 경제적 이점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, 친환경 교통 정책을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.